산업장관-미국 하원 천연자원위 위원장 악수했지만
상태바
산업장관-미국 하원 천연자원위 위원장 악수했지만
  • 박태정 기자
  • 승인 2025.05.30 10:20
  • 댓글 0
이 기사를 공유합니다

 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0일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소속 의원들을 만나 한미 간 에너지와 핵심광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 대미 관세 협상의 핵심 의제 중 하나가 미국산 액화천연가스(LNG) 수입이 거론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 의원단의 방한은 큰 의미를 갖는다.

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 위원장인  브루스 웨스터먼(Bruce Westerman)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. 사진=산업통상자원부
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 위원장인 브루스 웨스터먼(Bruce Westerman)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. 사진=산업통상자원부

미측에서는 천연자원위 위원장을 포함한 다섯 명의 의원이 참석했다. 브루스 웨스터먼(Bruce Westerman) 위원장(공화-아칸소), 닉 베기치(Nick Begich) 의원(공화-알래스카), 해리엇 헤이그먼(Harriet Hageman) 의원(공화-와이오밍), 셀레스트 맬로이(Celeste Maloy) 의원(공화-유타), 새라 엘프레스(Sarah Elfreth) 의원(민주-메릴랜드) 이다.

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산업부 관계자들이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의원들이 한미 자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. 사진=산업통상자원부
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산업부 관계자들이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의원들이 한미 자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. 사진=산업통상자원부

우리나라는 지난해  LNG 약 4600만t을 수입한 세계 3위의 LNG수입국인데 미국산 비중은 낮다. 호주산이 1140만t으로 가장 많고 이어 카타르산 888만t, 말레이시아산 613t, 미국산 564만t, 오만산 472만t, 인도네시아산 304만t, 러시아산 211만t 등의 순이었다. 미국산 비중은 12.3%밖에 안돼 미국산 LNG를 대량 구매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.

안 장관은 이날 글로벌 에너지 수요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한국과 미국간 에너지 협력, 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.  안 장관은 "미국 관세조치로 양국 간 긴밀한 산업·에너지 협력이저해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, 에너지안보와 무역불균형 해소 관점에서 한미 간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나갈 것"을 제안했다.

안 장관은 최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미국의 예산조정법안 관련, "한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대미 투자를 위해 인플레이션감축법(IRA) 세액공제 또는이에 상응하는 지원 등 정책의 연속성 보장이 필요하다"면서 양국 간 투자·교역 활성화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.

박태정 기자 ttchung@daum.net

[알림] 이 기사는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,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.


댓글삭제
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.
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?
댓글 0
댓글쓰기
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·계정인증을 통해
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.
주요기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