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타벅스, '유자 자두 에이스' 카페 150곳에 6만5000잔 지원
상태바
스타벅스, '유자 자두 에이스' 카페 150곳에 6만5000잔 지원
  • 박준환 기자
  • 승인 2024.05.28 14:30
  • 댓글 0
이 기사를 공유합니다

원두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'유자 자두 에이드'를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지원하는 등 상생을 이어가고 있다. 스타벅스코리아는 28일 서울 명동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제5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. 행사엔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,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. 

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(왼쪽 두 번째)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(중앙),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(왼쪽 네 번째)이 제5차 상생음료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=스타벅스코리아
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(왼쪽 두 번째)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(중앙),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(왼쪽 네 번째)이 제5차 상생음료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=스타벅스코리아

스타벅스가 전달한 상생음료는 '유자 자두 에이드'다. 스타벅스 음료팀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이 음료를 개발했다. 고흥 유자와 자두의 과육을 넣어 씹히는 과육감을 느낄 수 있으며, 탄산수를 가미해 풍미와 청량감을 한층 높였다.

상생음료를 제공받는 소상공인 카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, 지원 동기 등 조건을 고려해 선정됐다.

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6만6000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전달했다. 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소상공인 카페 100여 곳에 5만잔 분량의 1차 상생음료 '한라문경스위티'를 전달했다. 이번 5차 상생음료까지, 총 670곳의 카페에 누적 30만 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제공했다.

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은 "상생음료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커피 업계와 동반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"이라면서 "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"이라고 말했다.

박준환 기자 naulboo@gmail.com


댓글삭제
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.
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?
댓글 0
댓글쓰기
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·계정인증을 통해
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.
주요기사